

안녕하세요. 파파 회원님들!
오늘은 '추억의 국민학교 떡볶이'라는 간편 음식을
점심으로 먹었어요. 부모님 덕분에(?) 냉동 식품 구매할 일이
많지는 않지만, 가끔 가다 아시는 분이 이렇게 하나씩 주셔서
야금야금 잘 활용하고 있답니다. ☺️
만드는 방법은 방법이라고 할 것도 없이 너무나 간단했어요.
1. 밀떡을 찬 물에 담가 5분 정도 해동시키며
붙어있는 떡을 떼어줍니다.
2. 찰떡, 소스, 식용유 1스푼을 넣고 센 불에 약 2분간
볶아주세요. (설명서에는 2분이라고 적혀있는데
부족한 것 같아 조금 더 익혔어요.)
3. 물 360ml(종이컵 가득 2컵)과 어묵, 파를 넣고 끓여주세요.
4. 물이 끓고 떡이 부풀어 오르면 잘 저어주세요.
5. 국물이 적당히 끓어오르면 불을 끄고 맛있게 드시면 됩니다.
특이하게도 '깜장소스'라는 것이 동봉되어 있는데,
이 소스가 달기를 조절해주는 것 같더라고요.
저는 조금 부족하게 넣어서 살짝 매콤하게 먹었답니다.
별점은 5점 만점에 4점!
살짝 매운 듯 하면서도 자꾸만 땡기는 맛이었어요.
한 팩 당 2~3인분 되는 것 같아요.
현재 6팩에 2만 원 초반대에 구매할 수 있네요.
엄마는 드셔보시더니 조금 매우셨는지
몇 입 드시다 마시더라고요.
둘 다 워낙 매운 걸 잘 못 먹어서 그런 것 같아요. 😭
엄마: "내가 더 잘 만드는 것 같아!"
저: "응! 그럼 이제 엄마가 해주면 되겠다!(?)"
> 엄마의 요리를 맛보겠다는 얄팍한 속셈...
오랜만에 떡볶이 먹어서 기분 좋았던 하루입니다.
추억의 국민 학교 떡볶이 추천합니다!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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